가상현실분야 전문기업인 한국가상현실㈜(www.kovi.com)는 국내 최대의 포탈인 네이버()에 판교 사이버모델하우스를 구축하였다고 3월 30일 발표했다.   한국가상현실㈜에서 제공하는 판교 사이버모델하우스는 기존의 단순하게 사진을 이어 붙여서 만든 파노라마식 사이버모델하우스와는 달리 집의 내부를 가상현실기술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사이트 방문고객은 원하는 아파트의 내부를 실제 현장을 방문한 것과 같은 느낌으로 집안을 돌아다녀 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네이버에서 제공되는 사이버모델하우스는 실제 모델하우스를 건설하지 않고도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건설사가 이 기술을 활용할 경우 모델하우스 구축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